□ 학교와 산업단지 등 집단 및 업종별 특성에 맞게 AI 기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 체감형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기술개발이 본격적인 실증에 돌입했다.
ㅇ 21일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에 따르면 올해 연세대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휴노 컨소시엄은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모의실증을 각각 진행했다.
□ 연세대산단 연구팀은 학교에서 스마트 기기로 초등학생들의 영양과 신체 관련 건강데이터를 수집해 AI알고리즘으로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운동법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지능형 건강관리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ㅇ 각급학교에서 비만과 성조숙증, 조기 만성질환 등 건강문제가 급증하고 있어 학교 영양교사를 기반으로 스마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학부모가 모니터링 가능하도록 홈케어와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ㅇ 연세대산단 연구팀은 연초에 초등학생 10명과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한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상담 태블릿을 시연하고,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학생 친화적으로 UI, UX를 전면 개편했다.
ㅇ 연세대산단 연구팀 관계자는 “연내 실제 초등학교 1곳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년에 더 많은 학교로 테스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 휴노 연구팀은 제조, 건설, 서비스 등 업종별 특성이 반영된 근로자 건강관리서비스를 개발해 실증과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ㅇ 해당 서비스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납품해 근로자 검진 데이터관리와 데이터 기반 대사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진행하고, 지난해 8천7백여만원의 매출도 일으켰다.
ㅇ 지난 8월에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의 생체측정기기 및 건강문진표를 활용한 건강관리부스를 운영해 사전 모의 실증도 진행했다.
ㅇ 휴노 연구팀 관계자는 “노동생산성 향상에 중대재해 관리 이슈까지 더해져 근로자 건강관리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건강관련 빅데이터 기반의 업종별 안전 및 보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 연세대산단 컨소시엄과 휴노 컨소시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진행 중이며,
ㅇ 디산협은 각 사업의 지원체계와 역량강화, 교류협력을 총괄지원해 공통 및 특화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