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산업협회, 산업환경 위기 극복 위한 신년 비전 및 목표 제시
- ‘23 실적 기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 김영웅, 이하 디산협)는 지난 20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산업환경 위기요인 극복을 위한 대내외 네트워킹 강화를 올해 비전으로 제시했다.
ㅇ 디산협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실태조사의 국가통계 지정, 산업특수분류 제정, 산업진흥법 제정 등 제도 기반 마련과 생태계 사업 확대, 공동 R&D 기반 확충 등 사업목표를 통해 산업계 결속력과 이종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경제적 불확실성을 타개하고, 수요 창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ㅇ 융복합산업의 특수성을 반영하듯 디산협에는 룰루메딕, KB헬스케어, 케어랩스, 엠서클, 뷰노, 휴런, 에임메드, 웰트, 뉴로핏 등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서비스 기업을 비롯해 KT, LG유플러스, 삼성화재, AWS코리아, 휴랜 등 통신, 보험, 클라우드, 건설안전 분야 대표 기업들도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 디산협은 이날 산업부와 공동으로 ‘21년부터 연례 실시 중인 디지털헬스케어산업의 매출, 인력, 투자, 수출입 등을 포함한 ’2023년 실적 기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ㅇ 이번 실태조사 결과, ’23년 기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시장규모는 6조 4,9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성장했다.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성장세에 힘입어 디지털헬스케어 데이터 수집·처리용 제품 및 부분품 제조업이 25.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ㅇ 산업 종사자 수는 44,201명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고, 수출과 투자 역시 각각 10.8%, 116.7% 증가했다.
□ 배민철 디산협 사무국장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체의 평균 운영기간이 짧아지고, 회사법인과 본사·본부가 대폭 증가하는 등 시장경쟁 본격화와 대기업 투자에 따른 시장 집중화로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산업이 태동기를 지나 도입기로 접어드는 양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