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를 찾아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서 재직 중인 선배들을 만나 직무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 인터뷰입니다. 첫 이야기의 주인공은 인공지능(AI) 초거대 언어모델을 사용한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개발하는 넥스브이의 선배들입니다. 만나보시죠. |
넥스브이 윤 주임연구원(4년차), 왕 사원(2년차)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왕 사원) 안녕하세요. 넥스브이 경영지원팀에서 총무직을 맡고 있는 입사 2년차 왕 사원(20대)이라고 합니다. |
2. 회사에서 어떤 직무를 맡고 계신가요?
(왕 사원) 경영지원팀에서 임직원들의 근무, 휴가와 이외 기타 총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3. 회사 자랑을 해주세요.
(왕 사원) 저도 점심 식비 지원을 꼽아 보았습니다. 중식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식비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서 좋습니다. 제로 페이로 한달 중식비를 지원하기에 지원금액 안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웃음) |
4. 해당 직무에 대한 요구 역량 및 준비하면 좋은 자격증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정보처리산업기사도 있는데 산업기사는 업계에서 크게 인정해주진 않는 것 같아요. 기사 정도는 되어야 해요.(웃음) 자격증을 준비하실 때 바로 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자격증이 없다면 신경써서 준비해야 하는 부분은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해요. 개발자들은 본인이 만든 로직을 활용해 어떤 서비스를 개발했는지, 또는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긴 포트폴리오가 곧 자기소개이면서 어필을 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서면 이력서 대신 제가 구현할 수 있는 기술들을 접목한 이력서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왕 사원) 우선 컴퓨터활용능력을 포함한 워드, 엑셀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격증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문서 작업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되는 경우가 많아서 어느 정도 사용할 줄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자격증은 이력서에 표기할 수도 있어서 미리 준비를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계 프로그램의 경우 종류가 많기도 하고 채용 공고에서도 표기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거 같아서 모르는 상태에서 입사를 해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공고에 표기가 되어 있다면 미리 알아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5. 영어 등 언어에 대해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특히, 개발 또는 기술 관련 문서와 자료들이 다 영어로 되어 있고 국내보다는 국외에 더 많기 때문에 내가 더 성장하고 싶다면 영어를 할 줄 아는 것이 조금 더 직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왕 사원) 언어를 준비한다면 토익이 제일 좋다고 생각 하지만 저는 아직 크게 필요한 경우가 없어서 토익 점수는 없어요.(웃음) 나중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급하게 공부를 해서라도 준비할 계획입니다. |
6. 현재 직무와 전공과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왕 사원) 저는 유통경영학과를 졸업했는데 전공과 직무가 크게 연관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
7. 해당 직무에 대하여 학부/대학원(석사, 박사)의 비중이 어떻게 될까요? 진학에 대해 조언해 주신다면?
(왕 사원) 경영지원 직무의 경우 전문학사 또는 학사 정도의 학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학사 이상의 학위를 갖고 있으면 좋겠지만 학위 획득보다는 직무를 빨리 경험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8. 해당 직무에 대해 취업하기 위해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제가 신입사원을 뽑을 때는 자기소개서 보다는 포트폴리오를 먼저 봅니다. 학벌 등에 상관 없이 포트폴리오에서 성의가 없으면 이력서를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아마 저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비슷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왕 사원)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부분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홈페이지 또는 기사를 찾아보면서 그 정보에 맞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면접 볼 때도 찾아 본 내용을 곁들어 답변하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
9. 같은 직무를 희망하는 학생 및 취업준비생에 대한 조언과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왕 사원) 각자의 스타일을 참고하시면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Tip)
(왕 사원) 저는 성실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현재도 회사 내 면접 일정을 잡다보면 지원자의 이력서를 먼저 볼 때가 있는데 1~2개월 정도의 짧은 활동 이력이 여러 개 기재되어 있을 경우 안 좋게 보여져요. |
이상 넥스브이의 두 주인공을 만나봤습니다.
두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을 기대해주세요~!
곧 찾아오겠습니다!